제목이웃종교인들, 개신교 시설서 안식 찾아… ‘이웃종교 스테이’ 프로그램 참가 -국민일보-2013-08-27 10:2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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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종교인평화회의(KCRP)가 종교간 이해를 높이기 위해 마련한 ‘이웃종교 스테이’ 프로그램에 타종교인들이 참여해 개신교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있다. KCRP가 이웃종교화합주간 행사의 일환으로 올해 처음으로 마련한 이 행사에는 불교 등 타종교인 30여명이 ‘개신교 스테이’ 에 참여, 개신교의 여러 성지를 다니면서 한국교회의 역사와 문화를 체험하고 있다.

이들은 서울 연지동 한국교회100주년기념관에 머물면서 서울·강화 지역의 근·현대 개신교 문화를 만끽하고 있다.

첫날 동서양 절충식의 목조건물인 인천의 강화 온수리 성공회 성당과 건물 모양 때문에 ‘절 같은 교회’로 불리는 성공회 강화읍 성당을 방문한다. 이어 서울 정동의 성공회 대성당, 아현1동 성 니콜라스 주교좌 대성당, 합정동 양화진 외국인 묘지, 연희동 언더우드가 기념관, 정동제일교회, 정동 이화박물관·심슨기념관, 구세군 중앙회관 등 개신교 성지 10여곳을 탐방한다.

참가자끼리 느낌을 나누거나 발표시간을 갖는 등 다양한 공유 프로그램도 열린다.

이웃종교화합주간’이란 유엔이 2010년 10월에 매년 2월 첫째 주간을 ‘세계종교화합주간’으로 선포한 데서 비롯됐다. KCRP를 주축으로 7개 종단은 매년 5월 첫째 주에 대한민국 이웃종교화합주간-‘다름도 아름답다’를 선포하고 이웃종교스테이, 전국종교인화합대회, 심포지엄 등 관련 행사를 열고 있다.

KCRP는 “종교가 있는 사람들에게는 평소 쉽게 다가가기 힘들었던 이웃종교를 이해할 수 있는 시간이 되고, 종교가 없는 사람에게는 관심 있던 종교의 시설에서 종교에 대한 체험과 지친 심신을 쉬어갈 수 있을 것”이라며 “올해 처음 마련했는데 가족 단위 참가자들의 호응이 높아 내년에도 진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02-736-2250·harmonyweek.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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